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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최다니엘 빠지고 시청률 올랐다…'카리브밥' 자체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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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최현석, 최다니엘이 빠진 자리를 이준, 윤남노가 채운 가운데, 한층 새로워진 멤버 조합과 카리브해의 다채로운 식재료에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카리브밥’은 눈부신 카리브해를 무대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실력파 셰프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류수영과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카리브밥’ 7회는 가구 시청률 3.5%,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OTT 플랫폼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카리브밥’은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7위에 오르며 온라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본방송은 물론 다시보기와 클립 영상까지 꾸준히 회자되며 입소문을 탔고, 시청자들은 “이준-윤남노 바보 케미 잘 맞는다”, “바다가 너무 맑고 투명해서 어떤 식재료 잡았을지 기대된다”, “김옥빈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본격적인 식재료 사냥에 나선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윤남노는 처음 보는 초대형 식재료도 터치 한 번에 역대급 요리로 재탄생시켰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멤버들이 마주했다고 전해진 오직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카리브해의 전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리브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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