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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6년 만에 중국 청년 방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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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협회장 양완밍)와 공동 주관하는 한·중 청년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 중국 청년 대표단 54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중 청년교류 사업은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의 청년이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총 3000여 명이 참여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이 사업은 지난해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5년만에 재개됐다.

지난해 한국 청년 대표단의 방중에 이어 올해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대표단은 위안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중국 내 5개 지역(베이징, 톈진, 허베이, 칭하이, 윈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KF 환영만찬과 외교부 차관보 주재 환영식, 서울시 행정1부시장 면담, 글로벌지식협력단지·서울시설공단 교통관리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산업 전반을 체험한다. 이후 제주도지사 면담과 제주대, 제주도청과의 협력으로 제주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중국 대표단이 6년 만에 방한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교류를 통해 한·중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우중 특파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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