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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수사 거부→경찰 수사관 교체…"오해 있었다, 태도 논란 유감"[이슈S]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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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경찰이 유튜버 쯔양(박정원, 28)과 관련된 사건을 맡는 팀과 수사관을 교체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로간의 논란이 생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약간 오해가 있던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를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던 그는 약 40분 만에 경찰의 수사 태도를 문제 삼은 뒤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자라는 쯔양 측의 태도와 관련해서는 논할 바가 아니지만 서로 논란이 생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수사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하기에 이를 불식하고 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건을) 재배당하고 수사관을 교체했다”라고 했다.

이어 “(쯔양 측과) 소통했고,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강남경찰서에 쯔양과 관련된 사건이 4건이 있다며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새롭게 요구한 것도 있다”라며 “전체적으로 사건을 재배당했다. 쯔양 측이 수사 공정성을 의심하고 있고 우리도 수사 효율성을 챙길 필요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쯔양 측이 고소한 건은 강남서 형사 2과에서 수사하도록 재배당됐다. 박 직무대리는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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