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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윤버지'와의 사진 공개...홍준표 "'윤석열 신당설'은 낭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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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가 유보한 김계리·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그 의미를 놓고 정치권의 여러 해석을 낳고 있는데요.

우선 김계리 변호사 과거 발언부터 듣고 오시죠.

[김계리 /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지난 2월) :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일당 독재의 파쇼행위를 확인하고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습니다.저는 계몽되었습니다.]

[김계리 /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지난 17일, 유튜브 '전한길뉴스') : 저는 극우를 우쪽으로 치우쳤다, 이렇게 보지 않고 극히 우수하다….]

김계리 변호사는 그제(19일)저녁 SNS에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식사한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란 글을 올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차분하고 강해지라'는 말을 전했다고도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속했던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4시간여 만에 유보하기도 했죠.

그래서 이 같은 사진 공개가 윤 전 대통령이 '신당'에 힘을 실어주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요.

용산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을 상대로 진화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홍준표 경선 후보가 대통령실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윤석열 신당'설은 '몽상' '낭설'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앞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김종인 / 전 비상대책위원장(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마 그런 언질을 줬기 때문에 그 변호사 두 사람이 신당을 한번 해 보려고 아마 했던 것 같은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속 뭔가 정치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메시지를 내고 간섭을 할 거라고 보세요?) 본인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그러지만 그게 먹히지가 않아요. 내가 보니까 상황 인식이 전혀 잘못돼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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