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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D-1' VVS, 미국 프로듀서 만든 걸그룹 어떨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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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VVS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VVS는 데뷔 싱글 'TE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티저에선 멤버별 트레일러의 파격적인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VVS는 한국, 일본, 미국의 톱클래스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그룹이다. 소속사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미국 프로듀서로서 K팝 걸그룹에 처음 제작한다. 그동안 라이즈,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했던 노하우와 미국 음악의 감성이 VVS 데뷔곡 'TEA'에서 절묘하게 녹아든다.

국내 대형 기획사의 분야별 리더들도 MZMC에서 VVS의 데뷔를 위해 뭉쳤다. 세계적인 스트릿 댄스 대회를 섭렵했던 일본인 라나는 VVS 멤버로 합류했다. 영화 '존 윅'의 세계적 스턴트 코디네이터 고지 카와모토는 VVS 뮤직비디오의 액션 안무를 맡았다. 멤버, 프로듀서, 비주얼 퍼포먼스 등 전방위에서 한미일 연합 전문가들이 VVS를 완성한 셈이다.

걸그룹 지형을 바꿀 VVS의 데뷔 싱글 'TEA'는 22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사진=MZM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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