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 이번 주도 1위…디시트렌드 치어리더 2관왕 달성

권희원 SN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권희원이 4월 3주 차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인기투표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2025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그는 총 27,232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팬들은 "여신님"이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보내며 변함없는 지지를 드러냈다.

권희원, 치어리더계 '비주얼 아이콘' 입증

권희원은 경기장 안팎에서 독보적인 미모와 무대 장악력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선 '여신'으로 통한다. 프로야구, 프로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며 스포테인먼트의 중심에 선 그는 최근 SNS와 광고에서도 활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관왕 달성은 단순한 인기가 아니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무대 위 스타'로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4월 3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박기량, 국민 치어리더의 자존심 지킨 2위

2위는 박기량이 차지했다. 총 19,512표를 기록한 그는 "8등신 언니뿐 "이라는 메시지 속에 여전한 팬심을 확인시켰다. 데뷔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상을 지켜온 박기량은 여전히 활발한 무대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국민 치어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비결이다.

이다혜·김연정·이소민, 변함없는 팬심으로 상위권 유지

3위는 이다혜로, 총 16,150표를 획득했다. 4위는 김연정 7,142표, 5위는 5,890표를 얻은 이소민이 차지했다.

▲4월 3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6~10위 치어리더

6위부터 10위는 나수린, 이주은, 김현영, 하지원, 우수한 순이다.

세대 교차 속 '권희원 중심' 흐름 확고

이번 투표는 권희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팬심 흐름이 더욱 견고해졌음을 보여줬다. 박기량, 김연정처럼 오랜 기간 활동해온 베테랑과 이다혜, 이소민 등 차세대 스타가 함께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세대 간 팬덤이 공존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대 위 화려한 존재감을 뽐내는 치어리더들의 경쟁은 앞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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