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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초대 사령탑 로란트 감독, 투병 끝 별세

뉴시스 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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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 "헌신과 열정을 기억"…향년 76세
[서울=뉴시스]인천 초대 사령탑 지낸 로란트 별세.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인천 초대 사령탑 지낸 로란트 별세.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초대 사령탑을 지낸 독일 출신의 베르너 로란트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6세.

인천 구단은 2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초대 감독을 역임하신 베르너 로란트 감독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감독님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로란트 감독은 현역 시절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차범근과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합작했다.

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샬케04, 하노버96 등 분데스리가 클럽을 두루 거쳤다.

현역 은퇴 후에는 1992~2001년까지 독일 프로축구 1860 뮌헨을 이끌었다.

이어 2003년 말 인천 구단의 창단 사령탑으로 부임해 24경기에서 5승 9무 10패의 성적을 내고 2004년 8월 사임했다.


이후 아포엘FC(키프로스), 시바스스포르(튀르키예)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로란트 감독은 2019년 오스트리아 5부리그 FC할라인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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