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획전 '화조미감'의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조미감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시대적 미감을 대표하는 화조화와 독자적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 등 조선시대 화조화 37건 77점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고 관람권 사전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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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고 관람권 사전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1만1천원, 청소년·학생 5천500원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는 배우 임수정과 방송인 마크 테토가 재능기부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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