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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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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뮤지컬 ‘팬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공개/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팬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공개/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21일 공개된 뮤지컬 '팬텀'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함께 '팬텀' 역의 박효신, 카이, 전동석 배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과 진심 어린 열정은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3층 구조의 대형 무대 세트와 다채로운 가면이 장식된 수납장, 지하 은신처 세트 등 실제 공연에서 사용되는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정교한 소품이 촬영장 배경에 더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고풍스러운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아하고 섬세한 발레 안무는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며 뮤지컬 '팬텀'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의 무대를 빛낼 배우들의 열연 역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팬텀 역 박효신, 카이, 전동석을 비롯한 작품의 주조연 배우들은 모두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몸짓 하나에도 캐릭터의 서사를 깊게 담아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실제 무대에 오른 듯한 인상을 남기며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키는 3층 구조의 화려한 대형 무대와 '팬텀'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탄탄한 연출력, 군더더기 없는 전개, 빠른 장면 전환으로 작품의 서사를 완성했다.

또한, 팬텀(에릭)의 과거를 발레 파드되(2인무)로 시각화해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프로덕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계획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밀도 높은 무대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팬텀' 이미지/사진=문화뉴스 DB

뮤지컬 '팬텀' 이미지/사진=문화뉴스 DB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팬텀' 역 박효신, 카이, 전동석, '크리스틴 다에' 역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 '제라드 카리에르' 역 민영기, 홍경수, '마담 카를로타' 역 리사, 전수미, 윤사봉, '필립드 샹동 백작' 역 박시원, 임정모, '무슈 솔레' 역 문성혁, '벨라도바' 역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 '젊은 카리에르' 역 정영재, 김희현, 김태석이 무대에 올라 10주년의 여정을 완벽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팬텀' 그랜드 피날레 시즌 공연은 내달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2일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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