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미쓰에이 민, 6월의 신부된다 [공식]

이데일리 윤기백
원문보기
6월 7일 웨딩마치 울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결혼 실감 안 나" 소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결혼한다.

미쓰에이 민(사진=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민(사진=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21일 비몬스타(BeMonstar)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올 6월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민은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면서 “많은 분의 축하 속에서 결혼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때로는 베스트프렌드처럼, 때로는 든든한 오빠처럼 또 때로는 장난꾸러기 친구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참 든든하고 기대된다”며 “서로 웃으면서 재미있게,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민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은 지난 2010년 수지, 지아, 페이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굿 바이 베이비’(Good Bye Baby),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이후 민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솔로앨범으로는 ‘힛 미 업’(Hit Me up), ‘어니언’(Onion), ‘프라임 타임’(Prime Time) 등을 발매했다.

민은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미니레코드 미니아이 앱을 통해 민의 목소리로 팬들과 대화 및 소통도 펼칠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2. 2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3. 3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4. 4푸틴 돈바스 점령
    푸틴 돈바스 점령
  5. 5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