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제주, 지금 떠나볼까?” 네이버 해피빈, 최대 30% 할인

〈자료 네이버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주의 색다른 로컬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여행 가볼까 제주'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해피빈은 이번 캠페인으로 숨겨진 제주 여행지를 마을 단위로 묶어 소개한다. 이색적인 체험과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해피빈은 먼제주 서귀포 지역의 무릉, 중문 2개 마을의 로컬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무릉 '오감만족 원데이 투어'는 제주도 서쪽 무릉리에서 자연과 사람, 맛과 색, 소리까지 오감으로 오롯이 제주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여행이다. 제주 로컬 체험을 운영하는 무릉외갓집, 더사운드벙커, 컬러랩제주 등 3개의 기업이 모였다. 제철 감귤 품종별 테이스팅과 감귤청 만들기, 곶자왈을 산책하며 제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사운드 워킹 체험, 자연의 색으로 나만의 컬러 만들기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제주다운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달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회차별로 최대 20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중문 '웰니스 프리미엄 투어'로는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키워 덖은 회수다옥의 프리미엄 티코스를 팽주 안내로 즐기고 숲 안내자와 함께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속 산책, 제주 로컬 식재료 뎅유지로 만드는 소소당양갱의 수제 양갱 클래스까지, 세 가지 체험을 하나로 묶은 로컬 여행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5월 매주 목요일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최대 10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정보는 해피빈 가볼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맛집, 포토 스폿 위주의 여행을 넘어 각 지역의 로컬 색을 느낄 수 있는 찐한 마을여행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제주 다른 지역과 전국 곳곳의 로컬 마을여행 찾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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