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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TO "AI 추론, 스마트폰·노트북으로 확산"…엣지 디바이스 승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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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AI 추론이 데이터센터를 넘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엣지 디바이스로 확장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AI 추론이 데이터센터를 넘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엣지 디바이스로 확장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기존 훈련 방식에서 추론 모델로 전환되고 있는 것에 대해 AMD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크 페이퍼마스터가 이러한 흐름이 AMD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이퍼마스터는 "AI 추론이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로 이동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며 "AMD는 이 시장을 선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엣지 디바이스는 데이터를 발생하는 기기로 데이터를 생성 또는 수집하는 사물 인터넷(IoT) 센서부터 비디오 및 감시 카메라, 인터넷에 연결된 가전 기기,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 등을 포함한다.

페이퍼마스터는 AI가 PC에서 실시간 번역과 콘텐츠 생성,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되며 AI PC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AI 추론이 엣지 디바이스로 확산되면 클라우드 의존도가 줄어들고, 보다 저렴하고 빠른 AI 연산이 가능해진다.

페이퍼마스터는 "현재는 클라우드로 모든 AI 연산을 보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 직접 AI 연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는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는 이를 위해 AI PC와 자율주행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3~6년 내 AI 추론의 상당 부분이 엣지 디바이스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AI 추론이 발전하면서 더 많은 연산 자원이 필요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페이퍼마스터는 "AI 모델이 정교해질수록 연산 요구량이 증가하지만, 동시에 최적화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며 "AI 연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함께 발전하면서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AI 추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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