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작품은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담아내며, 그가 남긴 ‘인생 만세’(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창작한 작품은 2022년 초연 당시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023년 재연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 번째 시즌은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만큼 배우와 관객이 더욱 밀접하게 호흡하며 에너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예술가 ‘프리다’ 역에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출연한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에는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가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아이키는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 3’,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로, 이번 ‘프리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눈길을 끈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에는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이 이름을 올렸고,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 크루 ‘메모리아’ 역에는 박시인, 허윤슬, 유연정이 캐스팅됐다.
한편 ‘프리다’는 오는 6월 17일~9월 7일,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