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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예은, 울쎄라 맞은 지 한 달 만에…투턱 실종, 날렵한 턱선 자랑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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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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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울쎄라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지 한달 만에 투턱을 없애고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상인회' 경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요구에 따라 준비한 물건들을 직접 경매에 부쳤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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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눈에 띄게 달라진 지예은의 모습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의 다이어트 관해 멤버들이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하자, 유재석은 "어제도 배고파서 깼다고 하더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녹화 직전 대기하던 중, 멍하니 있는 지예은을 본 하하는 "예은이 많이 힘들어 보인다. 고생이 많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지예은은 "잠을 못 잤다. 배고파서 잠을 설쳤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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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역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우려를 표하자, 지예은은 "연예인 같지 않냐"고 웃으며 되물었다. 그러나 지석진은 단호하게 "아니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후 지예은의 이미지 변화에 서운함을 표현했고, 유재석 역시 "그게 너의 매력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지석진은 예은에게 "투턱 한번 해봐"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사라진 턱살에 멤버들은 아쉬운 탄식을 쏟아냈다. 하하는 "이건 삼손이 머리 자른 거랑 똑같은 거야. 먹짱은 투턱이 있어야 해"라고 말했고, 양세찬도 "망했어"라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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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방송하면서 이런 모습을 본 게 처음이 아니다. 살을 빼면서 캐릭터를 잃어간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조영구 형, 정준하, 그리고 이제 너까지야!"라며, 지예은의 다이어트 성공을 아쉬워하는 대열에 동참했다.

지예은은 "왜 그래. 말 너무 심해. 내가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는데"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고, 이를 본 최다니엘이 "본인은 좋아요?"라고 묻자, 지예은은 "좋아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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