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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사진 찍다가…발 헛디뎌 넘어진 남성

뉴스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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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다리 중간 지점서 실족…경상 입고 병원 이송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 징검다리(사진은 사건과 직접 관련 없음)2023.7.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 징검다리(사진은 사건과 직접 관련 없음)2023.7.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홍제천 다리 중간 지점에서 남성 1명이 발을 헛디뎌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소방에 따르면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 씨는 20일 오후 2시 42분쯤 홍제천에서 사진을 찍다가 낮은 울타리를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졌다.

소방은 출동 약 10분 만에 A 씨를 다리 위로 끌어올린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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