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4/21] 한낮 초여름 날씨, 서울 26℃...전국 맑고 대기 질 '깨끗'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내륙 곳곳에서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출근길인 지금도 서울은 온화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한낮이 되면 26도까지 치솟아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공기 질도 깨끗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4.3도, 대전 15.8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5도, 전주는 27도까지 치솟아 내륙을 중심으론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 서쪽 지역부터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남해안에 80mm 이상, 제주도 많은 곳은 120mm의 매우 많은 양이 오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10~40mm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고온 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에는 맑은 하늘과 함께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근길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조심히 이동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촬영기자 : 유경동
디자인 : 김현진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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