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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침몰 70일 만에 선원 1명 추가 수습…남은 3명은 어디에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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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수색 작업 중인 모습./사진=뉴시스(전남도 제공)

젼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수색 작업 중인 모습./사진=뉴시스(전남도 제공)



젼남 여수 해상에서 원인 미상 사고로 침몰한 제22서경호에서 70일 만에 실종자 1명이 추가 수습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쯤 여수 거문도 동쪽 20해리(37㎞) 수심 83m 해저에 침몰한 서경호 선체 조타실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인양됐다.

한국인 선원 실종자로 추정된다.

당국은 침몰 당시 '선내에 3명이 있었다'는 생존 선원 진술에 따라 실종자가 1명 정도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남도는 실종자 수색작업을 위해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오는 27일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도 외국인 선원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서경호는 지난 2월9일 침몰했다. 승선원 14명 중 한국인 선장·선원 등 5명이 숨졌다. 현재 실종선원은 3명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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