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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시간의 해프닝...윤에 하야할 기회 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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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동훈 경선 후보가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묻자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대신 윤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맞받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탄핵을 반대하면서…. (비상계엄으로)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 만의 해프닝이었다…. 2시간 정도 되죠? 대통령한테 자진 하야할 기회를 주자,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정치적 책임을 져야죠. (그것이 대통령직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말씀이시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 하야하란 말이죠. 그 말씀을 드리는 건 이제는 더 이상 통치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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