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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눈물+감동의 10주년 "이젠 우리가 지켜주고파…함께 영원 만들자"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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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콘서트 '밀키 웨이'를 열었다.

오마이걸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21일 하루 전 팬들과 만나 기쁨을 누렸다. 팬들은 매 무대마다 '떼창'으로 오마이걸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오마이걸은 '클로저', '큐피드', '비밀정원' 등 지난 히트곡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클래시파이드'까지 선보이며 지난 10년을 되돌아봤다.

효정은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다. 10년간 함께해준 미라클과 멋진 공간에서 콘서트를 하게 돼 기쁘다. 멤버들과 팬들 모두 축하한다"며 10주년을 자축했다. 유빈은 "10주년 콘서트는 오마이걸에게도 미라클(공식 팬덤명)에게도 의미가 큰 공연"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쌓아온 10년의 시간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유빈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쉽지도 않고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여러분들의 눈빛과 응원을 보면서 힘들어도 잘 견딜 수 있었다"라며 "19살에 데뷔했는데 29살이 됐다. 여러분들에게 보호를 받던 소녀에서 이제는 여러분들을 위로해드릴 수 있는 어른으로 곁에서 지켜드리겠다"라고 약속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린은 "저희와 함께 10년을 보내준 팬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유아는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을 때 감동만 있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시간들이 모여서 결국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승희는 "이런 사랑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도 확신을 갖고 싶어진다"라며 "영원은 없다고 하지만 영원을 함께 만들어가보자"라고 계속될 오마이걸의 시간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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