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로 변신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가 회사에서 수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가 보험설계사로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 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 전국 1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회사에서 전국 1위 '보험왕'으로서 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수상 화면에는 조민아의 본명인 조하랑이라는 이름과 1위라는 성적이 적혀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보험설계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보험회사 사원증과 관련 공부를 한 내용이 빼곡히 적힌 노트 등을 공개했다. 지난 2월에는 보험사 근무 5개월 만에 전국 4위에 올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타로 마스터로 일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에 도전해왔다.
1984년생인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2020년 6세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년 만인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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