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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남북 '핵 균형' 못 이루면 김정은 핵 노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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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군 체제에서 공세적 군 체제로 전환"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가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주의를 외교의 근본 원칙으로 삼고 남북 간 핵 균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경선 B조 조별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외교와 관련해 "우리 국익에 배치되면 우리가 반대할 수 있다는 원칙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안보에 관해선 "가장 절실한 게 남북 핵 균형"이라며 "트럼프 정부를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우리는 북한 김정은의 핵 노예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라며 "그만큼 (안보는) 절박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어적 군 체제에서 공세적 군 체제로 전환해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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