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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작년 이혼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새 챕터 열고파”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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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5km 마라톤서 여자 1위·전체 3위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달리기를 통해 새 인생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MBN ‘뛰어야 산다’)

(사진=MBN ‘뛰어야 산다’)


율희는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출연해 “지난해 이혼을 겪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했고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재산분할·위자료 청구 소송 중이다.

‘뛰어야 산다’는 율희와 함께 방은희, 양소영, 허재, 최준석 등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율희는 한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방은희, 양소영과 특별한 인연에 놀라기도 했다. 배우 방은희는 율희 전 소속사 대표의 아내이고, 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소영은 현재 율희의 소송 대리인이다.

율희가 방은희를 보고 “사모님, 저 기억 나시냐”며 다가가 포옹하자, 방은희는 “옛날엔 젖살이 있어서 통통했는데 살이 너무 빠졌다”고 말했다.


양소영은 “내가 율희씨 변호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의 인연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100인의 러너가 출발선에 모여 5km 마라톤에 도전했다. 율희는 “쓰러지더라도 결승선을 넘고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묵묵히 달리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줬으며, 여자 1위이자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방은희는 결승선을 넘긴 뒤 쓰러져 감격의 눈물을 쏟았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하위권 삼파전’을 펼쳤던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완주에 성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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