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스타데일리뉴스, 에일리 ⓒ스타데일리뉴스, 심현섭(방송 캡처)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 가수 에일리, 코미디언 심현섭 등 연예계 세 커플이 20일 결혼한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실을 올린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KBS 2TV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른다.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에일리는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이날 11세 연하 정영림 씨와 결혼한다.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상견례 등 결혼까지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이처럼 세 쌍의 연예계 커플이 같은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하객 쟁탈전'이 불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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