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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축구단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서울경제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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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이 화합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기여
임직원 자발적 참여, 누적 1.2만 시간 봉사활동 전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 실내 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축구단 ‘다산위드FC’를 대상으로 임직원 축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정서적, 신체적 교감을 나누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융합을 이루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축구 동호회 및 봉사 동호회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나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다산위드FC’는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인 발달장애인 축구단이다. 지난 2022년 창단을 시작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수의 축구 대회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오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축구 동호회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다산위드FC’를 위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한 팀을 이뤄 풋살 경기를 가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경기 동안 실제 경기와 같이 박진감 넘치고 유쾌한 플레이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며 신체적, 정신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해 10월과 8월에는 각각 서울시 관악구와 서초구 관내 사회복지지설 취약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및 농구 동호회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펼치며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포함해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다수의 임직원,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간 누적 총 1만 2000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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