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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상융합 분야 투자유치 지원…‘엔알피 기업육성’ 참여기업 모집

플래텀 손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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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가상융합·신기술 분야 유망기업에 육성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25년 엔알피(NRP. Next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은 총 16개사를 선발해 최대 3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운영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중 투자유망 기업들에는 엑셀러레이터의 연내 합산 3억 원 이상 직접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지원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진단, 투자사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컨설팅, 투자라운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투자유치 단계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드(Seed)’단계, ‘프리A(Pre-A)’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시드단계 프로그램은 ㈜리벤처스, 프리A 단계는 ㈜더넥스트랩이 각각 운영한다. 지원기업은 참가신청 시 투자단계를 고려해 희망하는 엑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확장현실(VR/AR/XR), 인공지능(AI) 등 가상융합 및 신기술 분야 중소기업으로, 경기도내 주소지(본사, 지사)를 두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이다.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콘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번 지원기업 모집 또한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과 통합해 진행된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콘진은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가상융합 및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지난해에는 지원기업 20개 사를 선발·지원했으며, 전문화된 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원과 투자연계를 통해 총 169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글 : 손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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