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시간” 150평 타운하우스, 2억대로 떨어질까?[부동산360]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2층 단독 주택의 모습. [이건욱 PD]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부동산 시장 정책 방향 전망이 불확실해 지면서 관망세가 짙습니다. 주식·금·가상자산 등 모든 자산시장이 요동치면서 주택 시장도 당분간 숨 고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좋은 물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낙찰되는 단독주택 경매시장 역시 이와 같은 흐름으로, 손해 보지 않을 신중한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인데요.
경기도 안성시 단독주택도 준공 4년이 채 안 지난 2층짜리 신축 단독 주택이 경매로 나와 2억2000만원대까지 가격 하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립니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약 4억5000만원으로 경매가 진행됐으나, 한 차례 유찰되며 약 3억100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 물건은 지상 2층 규모에 대지면적 500㎡·건물면적 187㎡에 달하는데, 경매에는 지분매각 대상인 토지지분 565㎡가 함께 나와 대지면적은 총 1215㎡입니다. 특히 주차장은 차고 형태의 42㎡ 규모로, 개폐식 문이 달려있습니다.
주택 인근에 있는 공장은 바이오 관련회사로, 공해나 소음의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문가는 인근에 있는 공장지대가 주택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 접근성을 높이고, 단독주택 10여채가 형성된 작은 마을 생활권 발달의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는데요. 오는 6월 10일 두 번째 경매를 앞둔 이 물건,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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