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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로봇·AI와 책 읽고 동화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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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봇이 책 대출을 도와주고 인공지능, AI와 함께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할 수도 있는 도서관이 울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인데요.

JCN 울산중앙방송 백지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찾기 시작하자 로봇이 안내를 돕습니다.


도서관 안내는 물론 책 대출과 반납을 돕는 도서관 친구 로봇 '로미'입니다.

[박건일 / 7세 아동 : 도장 찍고 재밌어서 (다음에) 엄마랑 오고 싶어요.]

울산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미디어 체험형 도서관인 울산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를 이은 기부로 민관이 함께 조성한 이 도서관에는 모두 4만 2천여 권의 책이 비치됐고 이 가운데 2천 6백여 권은 운당나눔재단이 기부했습니다.

[이상현 / KCC정보통신 회장 : 저희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지으면서 그 안에 '좋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당재단을 만들었고, 첫 사업으로 여기에 이제 도서 기부 사업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는 것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AI가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고.

동화 속 주인공들이 눈앞에 등장합니다.

이처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관도 마련됐습니다.

도서관은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승대 / 울산시 행정부시장 : 울산 최초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으로 울산의 새로운 자랑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울산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독서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종하체육관에서 47년 만에 재탄생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주용 / KCC정보통신 명예회장 :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JCN 뉴스 백지민입니다.

YTN 백지민 jcn (kimmj02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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