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김정민, 가정 폭력 父 시달린 가정사 고백…"판사님께 편지 썼다"

뉴스1 김보 기자
원문보기

MBN '속풀이쇼 동치미' 19일 방송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김정민이 자신의 힘들었던 가정사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김정민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김현숙의 힘든 가정사를 듣더니 "오래 친하게 지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다, 처음 알았는데 되게 저랑 비슷한 어린 시절을 경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아버지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줄 수 없는 분이었다, 술 드시고 집 문만 열면 얼굴이 바뀌면서 공포스러운 아버지였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판사님한테 편지를 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양쪽 합의 이혼이 아니기 때문에 자식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저희 엄마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고 아버지는 어땠는지 써야 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이후 어머니와 살면서 친아버지와 절연했다고 밝히며 "아버지를 다시 봤을 때는 돌아가신 상태였다, 제가 너무 연락을 늦게 받아서 마지막 모습도 못 봤다"고 덧붙였다.

gimb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