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충격 방출설' 김민재 결국 빠진다...하이덴하임전 예상 선발 명단 제외! 다이어+스타니시치 전망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과 대결한다. 뮌헨은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하이덴하임은 16위에 위치해 강등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하이덴하임전 뮌헨 예상 선발을 내놓았는데 김민재는 없었다. 온전치 못한 몸 상태 속에서 출전한 김민재는 실수를 연발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김민재는 뛰어야 했다. 나올 때마다 아쉬웠다.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 2차전에서 모두 부진했고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인터밀란과 2차전 이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물론 난 (김민재 부진)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이 우승하도록 도와야 하며 또 그렇게 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우승했고 독일에서도 우승할 거다. 우리 뮌헨은 시즌 내내 단결력을 보여줬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찬가지일 거다. 내가 누군가에게 등을 돌리거나 이런 비판을 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우리 팀 내부에서 다 이야기한다. 이게 발전하는 방법이다"라고 김민재를 두둔했다.


그럼에도 비판이 쏠렸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을 줬다. 독일 매체는 평점이 낮을수록 활약이 좋다는 뜻이다. 사실상 최저 평점을 준 것이다. 독일 'TZ'도 "김민재는 혹사 주의를 받았지만 다시 선발로 나섰다. 몇 달 동안 아킬레스건염을 앓았고 그를 괴롭혔다. 기관지염도 낫지 않았는데 뛰었다. 파바르와 경합 상황에서 매우 소극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하이덴하임전에선 선발에서 빠질 거라고 봤다.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던 요십 스타니시치가 김민재 대신 센터백으로 나서 에릭 다이어와 호흡을 하고 라파엘 게레이로가 좌측 수비로 이동할 거라고 했다. 콘라트 라이머가 라이트백으로 나서 수비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레온 고레츠카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부상 복귀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조슈아 키미히가 중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해리 케인,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가 공격에서 활약할 거라고 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나스 우르비히가 꼈다.

현재 김민재는 방출설에 시달리고 있다. 김민재가 없는 상황에서 뮌헨 수비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매각설이 가속화될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2. 2손흥민 2025년 8대 기적
    손흥민 2025년 8대 기적
  3. 3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4. 4김종석 용인FC 영입
    김종석 용인FC 영입
  5. 5김병기 의원직 사퇴 촉구
    김병기 의원직 사퇴 촉구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