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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윤상, 子 라이즈 앤톤 자랑 엄청 많이 한다"

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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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불후의 명곡' 방송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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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케이, 류수정이 라이즈 앤톤의 아빠인 윤상의 팔불출 면모를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02회는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이 전파를 탄다.

윤상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케이와 류수정은 '러블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상의 실제 아들인 라이즈 멤버 앤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케이는 "윤상 선배님이 아들 자랑을 정말 많이 하셨다, 그래서 데뷔 전부터 앤톤 친구를 많이 봐왔다"라며 윤상의 팔불출 면모를 증언한다. 류수정은 "윤상 선배님이 말없이 아드님 사진을 보고 계신다"라며 "그러다가 저희가 '아드님과 얼굴이 정말 똑같으시다'고 말하면 '난 잘 모르겠어'라면서 은근히 자랑하신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폭로해 윤상을 당황케 한다.

그런가 하면 케이가 윤상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케이는 "윤상 선배님은 데뷔부터 저희 음악 색깔을 만들어 주신, 러블리즈 음악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오늘 무대가 너무 긴장되지만 딸같이 잘하고 올라가려고 한다"라고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한다. 하지만 이날 케이와 류수정은 윤상의 곡이 아닌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선곡하는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임한별은 '이별의 그늘'을 선곡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아이돌의 아버지인 윤상 선배님 곡을 부르면 내 무대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진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이번 특집은 지난 30년간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세대를 넘어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현철, 윤상, 이현우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파부터, 신선한 매력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자들이 이들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은 19일에 이어 오는 26일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 매주 오후 6시 5분 방송.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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