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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식' 김혜성, 복귀전서 4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253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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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타코마에 4-3 승리

배지환은 4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3삼진



김혜성. ⓒ 로이터=뉴스1

김혜성.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하루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나선 김혜성(26)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18일) 경기에 결장했던 김혜성은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는데, 안타와 볼넷을 생산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53으로 하락했다.

1회말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3회말 삼진 아웃을 당했다.

김혜성으로선 세 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그는 팀이 3-1로 앞선 4회말 2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김혜성은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추가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회초와 8회초에 한 점씩을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말 라이언 워드가 일본인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를 상대로 결승타를 때려 4-3 승리를 거뒀다.

타코마 4번째 투수 후지나미는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후지나미의 시즌 평균자책점도 9.95로 치솟았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 가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소속 배지환은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가 4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3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몰아쳤던 배지환은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0.211로 떨어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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