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디자이너 코스를 밟으며 본격적인 헤어디자이너 길을 걷는다. [사진출처 = 이지현 인스타그램] |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디자이너 코스를 밟으며 본격적인 헤어디자이너 길을 걷는다.
이지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겨웠던 미용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여기저기 상담 받으러 많이 다니기도 했고 실제 디자이너 지인한테 조언받기도 했다”고 적었다.
앞으로의 방향이 참 많이 고민된다는 이지현은 “20대의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샴푸랑 청소만 하다가 2~3년 보내고 그 후에 기술을 배운다 생각하니 제 나이가 겁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다 미용 아카데미 상담을 갔다는 이지현은 고민이 다 해결됐다고 했다.
그는 “6개월 디자이너 양성 코스에 어깨 넘어서 배우는 교육도 아니고 허송세월 낭비하는 시간도 필요 없는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그러면서 “디자이너 코스 과정이 좀 힘들긴 하겠더라”라며 “6월부터 저는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달 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2023년부터 도전했지만 실기시험에서 여러차례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1년3개월 만에 합격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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