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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vs. 금, 투자자에게 어떤 자산이 더 매력적일까?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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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비트코인과 금 [사진: Reve AI]

비트코인과 금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과 금은 모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자산으로 평가받지만, 실제 투자 과정에서는 여러 차이점이 드러난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즉시 거래 가능하고 보관 비용이 없지만, 개인 키 관리의 복잡성이 문제로 지적된다. 반면, 금은 물리적 보관이 필요하고 프리미엄 비용이 발생하지만, 전통적인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강력한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로스 셰멜리악 스토박스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은 24시간 즉시 거래가 가능하지만, 금은 운송·보관·검증·재판매 비용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아담 로우 콤포시큐어 제품책임자도 "금의 순도 보장과 유동성 문제로 인해 실물 금 보유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반면, 비트코인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통 금융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복잡한 보관 방식과 개인 키 관리 리스크를 지적하며 여전히 금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한편, 최근 금 가격은 온스당 3327달러로 연초 대비 2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2024년 12월 11만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조정을 거치며 현재 8만4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 자산이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서로 다른 투자 목적을 가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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