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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형이야 사람이야…무대 위 ‘봄’의 전성기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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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박봄은 18일 자신의 SNS에 “봄이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새로운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블링블링한 블랙 무대 의상을 입고, 풍성하게 웨이브를 살린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메이크업으로 무대 위 ‘봄’의 전성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2NE1  박봄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사진=박봄 SNS

2NE1 박봄이 또 한 번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사진=박봄 SNS


박봄은 블링블링한 블랙 무대 의상을 입고, 풍성하게 웨이브를 살린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메이크업으로 무대 위 ‘봄’의 전성기를 제대로 보여줬다.사진=박봄 SNS

박봄은 블링블링한 블랙 무대 의상을 입고, 풍성하게 웨이브를 살린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메이크업으로 무대 위 ‘봄’의 전성기를 제대로 보여줬다.사진=박봄 SNS


특히 커다란 눈망울과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짝이는 의상 위로 연결된 이어모니터는 박봄이 무대 위에서 여전히 빛나는 퍼포머임을 상징하는 듯했다.

박봄은 “박봄 무대 위에서 노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WELCOME BACK TOUR The End’ 콘서트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바 있다. 그때 공개된 무대 사진에서도 박봄은 블랙&골드 시스루 의상과 웨이브 헤어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민낯도, 무대 풀메이크업도 모두 소화해내는 박봄. 여전히 빛나는 무대 장인의 귀환에 팬들은 “박봄은 박봄이다”, “이 무드는 박봄만 가능한 것”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때는 투애니원의 박봄이었다면, 지금은 그 이름 두 자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진정한 ‘봄’이 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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