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아직도 조사가 진행 중인 거죠?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아직도 조사가 진행 중인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MBC와 한겨레, 경향신문 등 언론사 건물에 단전·단수 조치를 하라고 경찰과 소방청 등에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와 관련해 지난 2월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에 있는 집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장관이 계엄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고 그제 대통령 집무실 CCTV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했는데요.
대통령실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런 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 지시를 하달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앞서 국회에 출석한 허석곤 소방청장의 증언과는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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