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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웹문예학과, 정현숙 부장판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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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웹문예학과는 지난 15일 교내 원효관에서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의 저자 정현숙 부장판사(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제공=동국대WISE캠퍼스) 정현숙 부장판사 초청 특강

(제공=동국대WISE캠퍼스) 정현숙 부장판사 초청 특강


이날 특강에는 웹문예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7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정 부장판사는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고시 준비와 판사 생활, 그리고 글쓰기를 병행해온 여정을 풀어내며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혼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고뇌와 회복의 의미를 발견한 경험을 전하며, '이혼재판은 단순한 절차가 아닌 또 하나의 인생 주례'라는 표현으로 청중의 공감을 끌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감정에 북받친 모습으로 현장의 감정을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현직자의 시선을 통해 법과 삶을 다시 보게 됐다", "다른 직업군 강연도 듣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현숙 부장판사는 경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24년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를 출간한 이후 강연과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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