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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미국 애틀랜타서 개막...내년 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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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가 현지 시각 17일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이번 대회는 '한상 경제권으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이어갑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는 15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최대 대미 진출 거점 지역으로,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의 기업 전시회는 'K-컬처를 통한 국내 기업 수출 기회 확대'를 주제로 총 391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40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 500여 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한미 간 경제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열려 양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은 상호 투자 증진과 교역 확대 방안을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스타트업 경연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재외동포 기관·단체와 국내 경제기관·단체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활발하게 이어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개막식에서 내년 제24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회는 2026년 4월 또는 10월 중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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