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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 '서머소닉 2025' 2년 연속 출격…글로벌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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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현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현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현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8월 16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시 한번 일본 무대에 오른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서머소닉'은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베이비몬스터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인으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실감케 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이래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층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서머소닉' 무대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무대 역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들은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를 진행 중으로, 오는 19일과 20일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베이비몬스터, 일본에서 구글 픽셀과 컬래버 진행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일본에서 구글 픽셀과 컬래버 진행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일본 투어를 통해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내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어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는 20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레이션, 'Sony Park展 2025' Part2 참여 등 일본 현지 주요 브랜드 및 프로젝트와의 협업에도 적극 나서며 K팝을 넘어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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