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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김형태,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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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포브스 선정 한국 자산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자산가 순위 50인을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는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순자산 7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조 28억 원)로 46위에 자리했다.

▲ 포브스 선정 한국인 자산가 46위에 자리한 김형태 대표 (사진출처: 포브스 홈페이지)

▲ 포브스 선정 한국인 자산가 46위에 자리한 김형태 대표 (사진출처: 포브스 홈페이지)




이는 지난 7월 시프트업 신규 주식 상장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시프트업의 시가 총액은 18일 기준 3조 1,800억 원이며, 상장 첫 날에는 시가 총액 약 4조 6,3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형태 대표는 2,266만 1,370주를 보유한 시프트업 최대 주주로, 18일 주가 5만 4,400원 기준 주식 자산이 약 1조 2,327억 원에 달한다.

게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김형태 대표는 지난 2014년 엔씨소프트를 퇴사한 뒤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을 설립했다.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를 시작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를 연이어 선보였으며, 그 중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 주요 게임사 반열에 올랐다.

김형태 대표 외 이름을 올린 게임업계 인물로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권혁빈 CVO, NXC 유정현 의장,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CEO,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대표이사가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오는 6월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을 발매하며, 신규 서브컬처 타이틀 ‘프로젝트 위치스’를 2027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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