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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니 정부와 11조원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뉴시스 류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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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2025.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2025.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G 등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11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사업이 무산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컨소시엄과 인도네이사 정부는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를 철회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LG화학·LX인터내셔널·포스코홀딩스·화유(중국 기업)로 구성된 LG컨소시엄은 2022년 4월 인도네시아 측과 광물 채굴부터 제련·정제 과정을 거쳐 전구체·양극재 등의 부품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배터리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총 90억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원재료 가격 변동, 시장 상황 변화 등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내 사업은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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