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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챔스 4강 가도 이강인 웃지 못했다!” 이강인, PSG에서 잉여전력…프리미어리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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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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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PSG의 전력구상에 이강인(24, PSG)은 없었다.

PSG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홈팀 아스톤 빌라에게 2-3으로 패했다.

1차전서 3-1로 승리했던 PSG는 합산 스코어 6-5로 4강에 진출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1차전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뛰지 못했다. 이강인은 3월 A매치 기간 중 입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1차전서 벤치에서 대기만 하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최근 기회가 확 줄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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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도 이강인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PSG는 바르콜라,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스리톱을 가동했다.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중원에 섰다. 이강인 자리는 없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몸상태에 이상은 없다. PSG 공식 SNS는 “이강인이 훈련장에서 빛났다. 빌라전 출격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도 이강인 출전은 없었다. 이강인은 출전만 하면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올 시즌 이강인은 제한된 출전시간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출전한 리그 26경기 중 선발출전은 15회였다. 그 중 12회는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강인은 주로 후반전 교체로 11회 들어갔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이적설도 계속 고개를 들고 있다. 그중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유력하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잉글랜드에서 맨유, 아스톤 빌라, 에버튼, 크리스탈 팰리스 등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맨유에 간다면 초대박 사건이다. 박지성 이후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 두 번째 한국선수가 탄생한다. PSG에서 뛰지 못하는 이강인이 결단을 내릴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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