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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조인성,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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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베이스캠프 컴퍼니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베이스캠프 컴퍼니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베이스캠프 컴퍼니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 사진제공=베이스캠프 컴퍼니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18일, 20년 이상을 함께한 선후배이자 절친한 동료로서 '베이스캠프 컴퍼니'의 설립 소식을 전했다. '베이스캠프'라는 이름에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베이스캠프처럼,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 회사는 단순히 두 배우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넘어서, 데뷔 초부터 함께해온 실무진들과 최소 7~8년 이상을 함께한 주요 스태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출범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연기에 집중하고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실무진이 모두 장기간 호흡을 맞춰온 사례는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일로, 두 배우의 성품과 사람을 대하는 신뢰 중심의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차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활약 중이며, 조인성은 영화 '호프'와 '휴민트'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통해 펼쳐질 두 배우의 향후 활동에 업계와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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