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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美 코첼라 무대 선 제니에 "완벽주의 아이돌과 다른, '인간적인 매력'"

아이뉴스24 설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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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무대에 선 가수 '제니(JENNIE)'를 향한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무대에 선 가수 '제니(JENNIE)'의 무대에 외신이 찬사를 보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무대에 선 가수 '제니(JENNIE)'의 무대에 외신이 찬사를 보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1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레이디가가,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콧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올해 코첼라 무대에 오른 제니를 언급, 그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제니의 무대는 클럽 스타일 디스코 사운드로 채워졌으며, 친구이자 협업자인 '두아 리파(Dua Lipa)'의 음악과도 비슷한 결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하이라이트는 딥로(Diplo)가 프로듀싱한 폭발적인 트랙 'Like Jennie'였다. 이 곡에는 바이럴 댄스 브레이크도 포함돼 있다"며 "감성적인 팝곡 'Love Hangover'에서는 제니의 보컬 실력이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29세인 제니는 늘 완벽한 퍼포머는 아니지만, 그런 불완전함이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보이게 한다"면서 "동시대의 완벽주의적인 아이돌들과는 다른 '진짜 매력'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제니는 코첼라에서 총 13곡을 약 50분간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사진은 제니의 코첼라 무대.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지난 13일(현지시간) 제니는 코첼라에서 총 13곡을 약 50분간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사진은 제니의 코첼라 무대.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코첼라에서 'Filter'로 첫 무대를 시작한 제니는 'Mantra' 'ZEN' 'Love Hangover' 'Seoul City' 'like JENNIE' 등 총 13곡을 약 50분간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Damn Right'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칼리 우치스(Kali Uchis)가 깜짝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까지도 국내외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떼창이 쏟아졌다.

이에 롤링스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 다른 외신들도 "제니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코첼라'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제니는 코첼라에서 총 13곡을 약 50분간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사진은 제니의 코첼라 무대에 선 제니.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지난 13일(현지시간) 제니는 코첼라에서 총 13곡을 약 50분간 쉼 없이 이어가며 관객과 호흡했다. 사진은 제니의 코첼라 무대에 선 제니.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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