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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1.1%가 적발 건수 11.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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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1.1%에 불과한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가 전체 적발 건 중 1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무인단속 장비 적발 건을 분석한 결과, 총 적발 인원은 1천400만 명에 육박해 2023년 기준 국내 면허 소지자의 40%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16만 7천 명은 과태료 처분 15회 이상의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자였습니다.

이는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의 0.5%, 전체 교통법규 위반자의 1.1% 비율이지만, 이들에 대한 단속 건수는 총 418만 건이 넘어 전체 무인단속 건의 11.3%를 차지했습니다.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일수록 사고를 발생시키는 확률은 높아졌습니다.

상습 위반자가 발생시킨 사고 건수는 1만 6천4건으로, 사고 발생률은 9.6%에 이릅니다.


이는 비상습 운전자의 사고율인 2.7% 대비 3.5배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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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오는 27일부터 수도권과 전국 지방 주요 도시에서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이 주 7일 배송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이커머스 수요를 중심으로 유통업계가 주 7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쿠팡이 주 7일 배송·새벽 배송을 앞세워 급성장한 뒤 CJ대한통운이 올해 1월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홈쇼핑사인 CJ온스타일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주 7일 배송을 시작한 이후 1, 2월 토요일 주문량이 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한진의 주 7일 배송 사업과 관련해 불가피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노조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영상편집 : 최진화)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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