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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날 봐, 귀순'부터 'Universe'까지…디시트렌드 46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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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대성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깊이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대성은 첫 곡부터 '날 봐, 귀순'으로 등장해 관객 속으로 뛰어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그는 "그땐 19세였고 지금은 36세가 됐다. 아직도 귀순을 찾고 있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처=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MC 박보검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박보검은 과거 일본 팬미팅에서 '날 봐, 귀순'을 일본어로 불렀던 사연을 전했고, 그 당시 영상이 VCR로 깜짝 공개되자 당황한 박보검이 "여기까지!"를 외치며 급히 영상을 멈춰 달라고 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날 대성은 빅뱅의 대표곡 'FANTASTIC BABY'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고, 박보검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맞추며 호흡을 뽐냈다. 이어진 라이브 무대에서는 2006년 데뷔 당시 솔로곡 '웃어본다'를 부르며 데뷔 시절을 회상했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솔로 앨범 'D's WAVE'의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를 최초 공개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그는 "11년간 일본에서만 활동하다 국내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며 용기를 낸 이유를 전해 뭉클한 감동도 전했다.

이와 같은 활약 속 대성은 4월 3주차 디시트렌드 '그의 목소리, 내 심장에 직격탄! 팬들이 사랑하는 1위 K-POP 남자는?' 주간 투표에서 18일 오후 12시 11분 기준 46위(13표)를 기록했다. 아직은 작은 수치지만, 그의 복귀와 동시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팬심은 앞으로 더 큰 반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진심을 담은 무대와 솔직한 이야기로 다시 한번 K-POP 팬들의 마음을 울린 대성. 그의 새로운 음악 여정이 어떤 색으로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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