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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안] 공공배달앱 활성화·농축산물 할인에 1150억원 

아주경제 박기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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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 열린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 열린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등에 115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에는 650억원이 반영됐다. 공공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3번 주문 시 1만원 할인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식품부는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 사업이 소비자들의 외식소비를 늘려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저렴한 수수료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원에서 50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해당 사업이 기후변화 등 예측하지 못한 수급 불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추경 외에도 산불 피해지역의 영농 재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비, 농업정책자금, 주택 개량, 농기계 임대,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정책자금도 담보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전액보증으로 공급하고, 보증수수료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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