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와' 아직도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메시, '전 세계 125개' 한정판 시계 착용 화제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착용한 바르셀로나 한정판 시계가 화제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최근 희귀한 시계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8번이나 수상했다. 팀 성적도 좋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에도 트로피 수집이 이어졌다. 메시는 2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했다. 지난 2023시즌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뒤엔 약체였던 팀을 리그스 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4시즌에도 활약이 대단했다. 메시는 29경기 23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포터즈 실드에서 우승했다. MLS MVP, MLS 베스트 11, 인터 마이애미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애정이 여전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나는 메시가 은퇴 이후 마이애미에서 살기를 바라지만, 그는 캄프 누(바르셀로나 홈 경기장) 근처에서 사는 것만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메시만큼 바르셀로나를 사랑하는 선수는 없다. 그의 다리와 물병에도 바르셀로나 로고가 새겨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메시가 착용한 시계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고급 시계 브랜드가 바르셀로나와 협업해 제작한 시계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전 세계에 125개밖에 없는 한정판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을 처음으로 보도한 알렉스 켄달 기자는 그가 은퇴하기 전에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메시는 202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연장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메시가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메시는 곧 계약서에 사인을 할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인터 마이애미-메시 프로젝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김주하 가정 폭력
    김주하 가정 폭력
  3. 3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4. 4모범택시3 장나라
    모범택시3 장나라
  5. 5고 윤석화 노제
    고 윤석화 노제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