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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UCL 준우승' 좌절했던 손흥민...이번에는? 92년 이후 두 번째 유럽대항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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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로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유럽대항전 4강 쾌거를 이뤘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1-0으로 이겼다. 합산 스코어 2-1로 앞선 토트넘은 4강에 진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에키티케, 2선에 바오야, 괴체, 브라운이었다. 허리는 라르손, 스키리가 구성했고 포백은 티아테, 코흐, 투타, 크리스텐센이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카우가 지켰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쓰리톱은 텔, 솔란케, 존슨이었고 중원은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이었다. 포백은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였고 골키퍼는 비카리오였다.


전반전 막바지 솔란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후반전 프랑크푸르트의 볼 점유율이 70%가 넘을 정도로 분위기가 기울었는데 토트넘은 잘 막아냈다. 1-0 승리를 따냈다.

흥미로운 기록이 전해졌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토트넘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두 번의 유럽대항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였고 두 번째는 이번 시즌 UEL이다. 그 외에 모든 시즌에서는 유럽대항전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18-19시즌 UCL은 토트넘은 물론 손흥민에게도 아픈 기억이다. 당시 기적적으로 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결승전서 리버풀에 0-2로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선발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분전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 수는 없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왔다. 손흥민은 이번 8강 2차전 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고 멀리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동료들이 힘써준 덕분에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4강 상대는 보되/글림트다. 노르웨이 팀으로 토트넘이 객관적인 전력상 몇 배는 앞선다.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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