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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뛴 주장 손흥민, 토트넘 UEL 4강 축하 메시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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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원정 1-0 승리
손흥민, SNS로 기쁨 나눠

토트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토트넘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이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값진 승리를 거둔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끝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원정 2차전에서 전반 43분 도미닉 솔란케의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앞선 홈 1차전 1-1 무승부를 더해 1,2차전 합계 2-1로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전신인 UEFA컵에서 두 차례(1971-1972, 1983-1984시즌) 정상에 오른 이후 4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동안 무관에 그치고 있는 토트넘에 유로파리그는 올 시즌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주장 손흥민이 없이 거둔 값진 승리였다. 손흥민은 최근 당한 발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남아 이 경기를 지켜봤다.

비록 같이 뛰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누구보다 기뻐했다. 경기 후 자신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이 골 세리머니 하는 사진과 '너희 모두가 너무 자랑스럽다. 잘했다 계속해서 나아가자'는 글을 올렸다.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소속팀에서 우승해보지 못한 손흥민은 개인적으로도 간절히 정상 등극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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