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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서현, 동서양의 매력 담은 비주얼…고혹적 아우라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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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역 스타일링 비하인드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거룩한 밤’) 측이 악의 무리를 퇴마하는 ‘샤론’으로 변신한 서현의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가 담긴 스타일링 스틸을 공개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떤 악마라도 감지하고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 역을 맡은 서현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 네일 등 강렬한 색감은 물론 묘한 문양과 패턴의 의상들이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남지수 의상 감독은 캐릭터 특성상 동양과 서양의 세계관을 녹인 신비로운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의상과 헤어까지 전반적인 스타일에 대해 고심했다. 그녀의 신비로운 능력을 의상에 투영하기 위해 “보라, 차가운 블루톤을 많이 사용했고, 드레시한 느낌의 원단을 주로 활용했다”라며 디테일을 설명했다.



동, 서양의 세계관이 공존하는 영화인만큼 우리나라 고유의 고리 장식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샤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섬세한 마무리였다. 풍성한 펌으로 헤어를 강조했고, 퇴마할 때는 화이트 컬러의 헤어 피스를 가미해 묘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그녀가 더 강력한 존재와 대적할 때는 화이트 톤의 헤어 피스를 늘려 마치 서양의 마녀가 연상되는 듯한 변화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은 서현을 만나 압도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유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퇴마사 ‘샤론’ 역의 서현을 만날 수 있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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